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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올바른 분리수거의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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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TV 시청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러다 오랜만에 TV를 켰다가
분리수거 공익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광고를 보고 요즘 들어
햇반이 사실 플라스틱으로 분류를 해도
딱히 소용이 없다던지 하는
글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분리수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전단지가 붙어있는 것도 보면서
요즘 분리수거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다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다가
당혹감을 느껴본 적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한소리 듣기라도 하면
어쩌나 분리수거통 앞에서 쩔쩔 메었는데요,
오늘은 조금이라도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도 쓰면서
올바른 분리수거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me.go.kr/home/web/main.do

 

위는 환경부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링크를 눌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니
혹시나 더 세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꼭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먼저 활용 범위도 높고
생활에서도 사용이 많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분리방법인데요!

 

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고
깨끗한 상태로 만든 다음
부탁 상표 등 다른 재질로 되어있는 부분은
말끔히 제거하고,
가능한 압착 하여 부피를 축소시켜 배출을 해요.
용기 표면에 재질 분류 표시가 되어있어 확인 후
1~6번으로 표시된 플라스틱에 한하여 배출을 하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여러 재질이 섞이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 주도록 합니다.

 


 

 

다음은 주로 간편식인 컵라면 용기나
포장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에 대한 방법이에요!

 

농, 수, 축산물의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완전히 제거한 뒤 버려야 해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물로 한번 헹구어 
깨끗하게 만들어 준 뒤 배출해주도록 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컵라면 용기, 1회용 용기, 폐부자와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거나 타 재질로 코팅된 것은
스티로폼을 쪼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 주세요.

 


 

 

이제 각종 음료수 병류나
유리용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리용기에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뚜껑과
가급적 병목에 부탁되어 있는 알루미늄 테까지
깔끔히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합니다.
이것 역시 병 속에 남아있는 음료나 담배꽁초 등은
깨끗이 버려주고 세척하여 배출하도록 해요.
여기서의 주의사항은
거울, 깨진 유리, 도자기류, 형광등, 전구 등은
재활용되지가 않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나 전용 마대에
따로 버려주도록 해야 합니다.
농약 빈병은 내용물을 제거 후 다른 병류와 섞이지 않게
따로 마대에 모아 배출해요.

 


 

 

마지막으로 가장 배출 범위가
많으면서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종이류 분리방법이에요.

 

먼저 신문지, 잡지, 서적류는
종류별로 따로 모아 30cm 정로도 묶어 배출해요.
여기서 비나 물에 최대한 젖지 않도록 하며
비닐 코팅이 되어있는 것은 제외시켜
따로 배출해 주어야 합니다.
노트의 스프링이나 철판, 테이프 등의
종이 이외의 문질은 분리하여 배출하도록 합니다.
그 외의 상자류는 납작하게 눌러 부피를 줄인 후
운반하기 쉬운 크기로 묶어 배출해요.
이때는 상자에 붙어있는 상표, 비닐테이프 등은 제거하고,
기름이나 초 먹인 포장재는 재생이 안되므로 제외시킵니다.

 


 

 

여기까지 올바른 분리수거의 방법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나름 자세히 적진 못했지만
이 글을 통해 한 명이라도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었는데요.
간편해서 너무 좋지만 쓰레기들이 나와서 처리하는 것도 힘들고
그로 인해 환경적으로도 많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며 분리수거부터
하나하나 신경 쓰고 해결해 나가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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