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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 메모

오늘의 책 : 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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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시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오늘의 책 : 시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올해의 목표 중 또 다른 하나가 바로 책 읽기입니다. 책을 사는 것을 좋아하는 건지 가끔 서점에 가서 책 구경도 하고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구매도 하는 편인데 왜 사놓으면 정작 읽지는 않

yeoldaeya.tistory.com

 


 

드디어 올해 첫 책을 완독 했어요.

(^^짝짝짝^^)

언제 책을 읽을까 하면서

계속 미루다가 한번 읽으니까

바로 술술 읽으면서 다 읽었네요.

이번에 읽은 책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입니다.

 


 

" 어른의 사춘기는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채울 수 있을 때 종결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순간 진짜 어른이 될 것이다. " 

 

이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 게

일단 나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뭔가 내가 나를 까발리는 거라고 생각하니

첫 단추부터가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 시작이 되는 눈 뭉치가 있어야 눈덩이를 굴릴 수 있다. " 

 

무엇을 하던 계획을 세우고

그다음 각오를 하기까지는 쉬운데

막상 처음 실천하기가 어렵잖아요?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이라도 하고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타인의 삶은 지켜주지 않은 채 
나의 삶만 배타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는 것이고, 
나에 대해서는 잊힐 권리를 주장하며 
타인에 대해서는 알 권리를 주장할 순 없다. " 

 

나를 넘어서 상대방의 대해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하는데요,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엄청 중요시해서

가족이라도 모든 것을 오픈하지 않아요.

집단 사회에서 항상 문제 되는 것 중 하나인데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것을 우선으로

행동한다면 현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훨씬 적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살다 보면 생길 수도 있는 생활 기스 때문에 
마음속으로 탈락을 외친다면 남아나는 관계 또한 없을 것이다. "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씩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생각해요.

지금보다 조금 더 유려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서

너무 많은 나의 사람들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밥그릇을 놓고 협박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 
비굴함까지 강요하는 상사가 아무리 졸렬하다 해도 
겨우 그런 인간들 때문에 삶의 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없다. 
그 이유로 그만둔다면 그건 자신의 삶에서 
그 사람의 영향력을 높이는 일이다. " 

 

저도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요,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해도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죠.

그냥 다들 트러블 없이 '하하호호'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 우리 사회의 문제는 
맨날 싸워서가 아니라 
제대로 싸우지 못함에 있다. " 

 

문제애 직면했을 때

오히려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

현재의 상황보다 더욱 악영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이 책은 주제마다 간단한 예를 들어주면서

이해하기도 편하고 몰입감을 심어주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순식간에 완독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다음에도 자주 책 읽는 습관을 심어줄 수 있기 위한

가벼운 책으로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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